14화. 스스 3개월차에 빅파워 만들어준 그 제품 2탄

14화. 스스 3개월차에 빅파워 만들어준 그 제품 2탄

4화. 스스 3개월차에 빅파워 만들어준 그 제품 2탄

지난 1편을 보지 않고 오신 분들은 우선 1편을 먼저 보고 오시길 바라겠습니다.

아래 링크 남겨놓겠습니다.

 

13화. 스스 3개월차에 순수익 1000만원 만들어준 그 제품 1탄

 

이번에는 제가 두번째로 많이 팔았던 제품을 소개합니다.

영상에서는 블락처리해서 어떤 것인지 알려드리지 않았었는데요.

우선 정답부터 먼저 말씀드리면 바로,

"특정 매니아층" 을 공략하는 전략을 사용하였습니다.

 

두번째 제품 소싱에서 저는 특정 매니아층을 공략하는 제품을 소싱하여 성공을 거두었는데요.

그 매니아층은 바로 "헬창"이었습니다.

저도 운동을 꾸준히 하고있지만, 당시 PT를 받기도 했었고, 제 주변 지인중에서도 매일 헬스를 하는

몸좋은 친구도 있었습니다.

 

 

이런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그들이 어떤 제품과 브랜드를 선호하고,

해외 직구를 통해서는 어떤 제품을 구하고 싶어하는지 이런것들을 물어보았습니다.

그러면서 알게된 것이 바로

"마이프로틴" 이라는 브랜드였습니다.

 

 

지금은 많이 흔해진 브랜드이지만, 당시에는 헬스를 하는 사람들 외에는 잘 모르는 생소한 브랜드였습니다.

네이버 쇼핑에서도 조금 잘 파는 셀러 1~2명 정도가 경쟁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소싱을 빠르게 하였고 제품을 올렸습니다.

 

특히 이 제품의 특징은 여러가지 맛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소싱은 공홈에서 바로 하였고, 가격적인 메리트는 "할인코드"라는 것을 활용하였습니다.

 

공홈에서 바로 구입을 하면 당연히 가격이 많이 비싸서 경쟁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할인코드"를 구해서 넣은 뒤에 소싱가를 비교해보니 당시 상위에 있는 셀러들과 비슷한 금액으로도

충분히 판매가 가능했습니다.

 

추가로 저는 썸네일을 조금 더 자극적으로 하기 위해서

마이프로틴 텀블러를 무료로 증정하겠다는 이미지와 글을 넣었습니다.

(지금은 네이버에서 글이나 문구를 넣는경우 상위노출이 안됩니다.)

 

당연히 텀블러 금액도 가격에 녹여서 마진을 계산했습니다.

그렇게 제품을 올리고나서 노출을 위해서 초반에만 CPC광고를 조금 진행했더니

바로 판매가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초반 시장 진입과 더불어, 특정 매니아층이 선호하는 브랜드와 제품들을 찾고 소싱하니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치킨게임으로 이미 가격이 많이 무너진 상태이나,

해외에서 구입을 하여 진입할 수 있는 방법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원리를 통해서 우리가 배워야할 점은 바로 이것입니다.

특정 매니아층을 공략하라.

제가 그 외에도 성공했던 카테고리들은 향수, 피규어, 레고, 연장, 화장품 등

그쪽 분야에서 특정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는 브랜드와 제품들이 엄청난 수요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요즘에는 골프와 테니스 그리고 컴퓨터부품쪽도 소싱과 시도를 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너무 넓은 타겟에게 많은 제품을 팔려고 하는 방식보다도

특정한 타겟을 설정하여 해당 타겟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조사하고 소싱하는 것이

어쩌면 조금 더 전문몰스러운 느낌을 연출하면서 신뢰도를 높일수도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판매에 정답은 없지만, 제가 성공했던 과거의 노하우를 통해서

이 글을 읽는 많은 분들이 소싱에서 조금 더 자유로워지고 인사이트를 얻어가실 수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